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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카테고리 없음 2024. 3. 23. 08:21
▶주제,“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대회장 장종현 목사, 준비위원장 이강춘 목사,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가 오는 31일 오후 4시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에서 드려진다.
▶대회장 장종현 목사,설교 이철 감독회장, 준비위원장 이강춘 목사 대회장 장종현 목사는 “오직 부활의 능력이 한국교회의 소망이며, 오직 생명의 복음이 민족의 희망”이라며,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으로 다시 일어나,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열방의 소망으로 우뚝 서서 부활의 기쁜 소식과 예수 생명의 복음을 우리 민족에게 전할 때 대한민국은 희망이 넘치는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대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상임대회장 김의식 목사(예장통합), 김홍석 목사(예장고신), 변세권 목사(예장합신), 오정호 목사(예장합동), 이영훈 목사(기하성), 이종성 목사(기침), 이철 목사(기감), 임병무 목사(예장대신), 임석웅 목사(기성), 전상건 목사(기장), 정서영 목사(예장개혁), 조일구 목사(예성) △공동대회장 그 외 58개 교단장 △준비위원장 이강춘 목사(예성)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고신) △서기 정성엽 목사(합신) 등을 조직했다.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이란 주제와 ‘부활 생명! 민족의 희망!’이란 표어, ‘요한복음 11:25~ 26’의 주제성구, ‘즐겁도다 이날’(167장)이란 주제 찬송으로 열리는 이번 연합예배에는 총 71개 교단이 함께한다.
현장에서는 ‘2024년 한국교회 부활절 선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이 재해와 재난, 분쟁과 소멸의 마지막 때를 지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은혜 아래 사회·경제·문화적 성취를 이뤄왔지만 분단 고착화, 인구 소멸, 경제 양극화 등 어려움에 처해 있다. 복음을 전하며 이웃을 섬기며 조국 근대화를 이끌고, 일제 탄압 속에서 자유와 해방을, 엄혹한 군부 치하에서 하나님의 정의와 인권을 외쳤던 한국교회 역시 감염병 사태로 가속화된 위기와 반기독교적 문화, 이단의 거센 도전 등 안팎의 곤경에 직면해 있다. 선교 140주년을 목전에 둔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예배하는 오늘, 우리는 다시 한 번 부활의 생명과 능력만이 한국교회의 유일한 희망임을 고백할 예정이다.
한편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헌금은 미등록 장기체류 이주아동 교육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서울․경기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중인 장기체류 이주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씩 333명을 지원한다.
화평방송 국장 김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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