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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군선교회... 장봉생 목사 회장 추대카테고리 없음 2023. 2. 10. 01:16
“젊은이가 살아야 나라가 살고, 젊은이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화평방송 – 서울]
총회군선교회가 2월 9일(목) 오후 1시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 시무)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시무)를 회장으로, 홍성현 목사(판암장로교회 시무)를 수석부회장으로 추대했다.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시무) 회장
1부 개회예배는 증경회장 옥성석 목사가 인도하고, 수석부회장 장봉생 목사가 기도하고, 부회장 김안나 권사가 성경봉독(요20:19-23)을 하고, 서울노회 장로중창단의 ‘주는 반석’찬양이 있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샬롬을 누리고 축복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과 막혀있는 죄의 문제다. 죄의 문제는 스스로 닦을 수 없다. 오직 보혈의 공로에 의해 죄사함을 받을 수 있다. 예수님은 샬롬을 이루셨다. 사실 군복음화를 통해서 많은 청년들이 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진중 세례가 많이 위축되었고 군선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군선교회가 성령충만하여 크게 쓰임받기를 원한다.’면서 말씀을 전했다.
헌금기도는 회계 이인순 장로가, 이어서 수도권 군종 목사들은 ‘우리 오늘 눈물로’라는 특송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서 수석총무 박창희 장로가 광고하고, 증경회장 신현진 목사의 축도로 1부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및 시상식은 명예회장 강진상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증경회장 장차남 목사가 ‘군선교회가 3년간 코로나로 많이 위축됐다. 군대 청년들은 인생의 전성기이다. 세속문화에 휩쓸리지 않도록 군선교회가 본연의 사명을 다해 청년들을 바른길로 이끌기를 바란다.’라면서 격려사를 했다.
부회장•운영이사장 오정호 목사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부총회장으로 총회를 섬기게 되어 감사드린다. 청년들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총회군선교회가 살아야 군선교가 산다. 이것은 명제이다. 모두에게 파이팅이다. 위대한 일을 기억하며 위대한 일을 시도하는 군선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사를 했다.
이어서 축사는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 ‘새로운 임원을 구성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군선교를 위해 힘있게 쓰임 받기 바란다’고,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군종병과에 장군이 있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총회군선교부 부장 이돈필 목사 ‘군선교회는 우리 교단의 자랑이다. 4개 연합회가 힘모아 군선교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최효식 목사 ‘서울지역노회 회원들이 연이어 군선교회 회장이 되어 감사드린다. 장봉생 목사가 임팩트있는 사역을 하실 것일라 믿는다’고, 미래군선교네트워크 사무총장 윤병국 목사 ‘우리 총회만 군선교회를 갖고 있다. 합동측 목사들의 대위 임관을 위해 군선교회가 노력해서 성사가 됐다. 군목들은 군선교사라고 부른다. 군선교회의 저력을 믿는다. 위대한 일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축사하고, 증경회장 권성묵 목사가 축시낭송을 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총회군선교회 회장 임흥옥 목사, 총회군선교회서기 안재훈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회장 임흥옥 목사가 CTS 기독교 TV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서 회장 임흥옥 목사가 대구지회 김안나 권사, 경북지회 우봉석 목사, 부산지회 임현호 장로, 울진지회 권성오 목사, 전북지역 오동혁 목사, 대전지회 한규덕 목사, 충북지회 양영지 목사, 경인지회 김민교 목사, 서부지회 김봉수 목사, 남부지회 박승호 장로, 북부지회 김현중 목사, 제주지회 방창건 목사에게 회장 표창 후 총회 군목단과 총회군선교사회가 인사했다.
3부 정기총회는 총회군선교회 회장 임흥옥 목사의 사회로 서부지부회장 유창진 목사가 기도하고, 서기 안재훈 목사가 회원점명 180명 참석한 것을 보고하고, 회장 임흥옥 목사가 개회선언을 하고, 회의록 서기 최상호 목사가 전회의록 낭독, 수석총무 박장희 장로가 사업보고, 감사 류성고 장로가 감사보고, 회계 이인순 장로의 회계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동의 제창하고, 임원 선출하여 장봉생 목사를 회장으로, 홍성현 목사를 수석부회장으로 박수로 만장일치 기립 추대하고 신임회장 장봉생 목사가“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인사말을 한 후 각 지회 신임회장에게 위총장 수여 후 잔무는 신임 실무 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제주지회장 박창건 목사의 기도로 총회군선교회 정기총회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화평방송 국장 김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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