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순복음교회 원로 최성규 목사 별세

[화평방송 -인천]

 

인천순복음교회 원로 최성규 목사가 5월 1일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최성규 목사는 최근까지 췌장암으로 투병 중 5월 1일 인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최성규 목사는 1983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인천 지교회를 개척했다.

이 교회가 현재 인천순복음교회이다.

1990년 지교회에서 독립한 후 인천 지역 최대 교회 중 한 곳으로 성장시켰다.

 

최성규 목사는 성경적 효운동을 실천하며 1997년 세계 최초로 효(孝) 실천을 위한 성산효대학원대학교를 세웠다.

 

교계에서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한세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최성규 목사는 지난 3월 3일 정서영 한기총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에서 축도하기도 했다.

 

최성규 목사의 빈소는 인천순복음교회에 마련됐으며,

천국 환송 예배는 오는 4일 오전 7시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된다.

하관 예배는 이날 오전 11시 충남 천안시 선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