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4회 너랑 나랑 우리랑 어울림 축제 개최 사)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명지부 김봉철 지회장 (231104)

[#화평방송 –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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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 장애인복지회 광명지부(지회장 김봉철)는 11월 3일 오후 2시 경기도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제4회 너랑 나랑 우리랑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경기도 장애인복지회 광명지부 김봉철 지회장은 “‘우리는 함께’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제4회 너랑 나랑 우리랑 어울림 축제’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별하지 않는 화합의 정신을 실천하고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음악을 좋아하는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광명시 지부 광명시 장애인합창단을 만들었는데 올해 9월에 있었던 제20회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되었다.”라면서 김봉철 지회장은 “이번 행사도 지원받지 못해서 어렵게 만든 자리라면서 눈물을 머금으며 잠시 말문을 닫고 다시 말을 이어가면서 장애인합창단을 위해 지휘와 반주로 수고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광명지부 김봉철 지부장은 “이 자리를 빌려 광명시에서 장애인복지회 광명지부에 좀 더 적극적인 도움과 지원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명지부 김봉철 지부장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 각계 각층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 축제는 광명시 지역 장애인과 광명시청, 광명시 지구역(갑.을)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경기도 도의원, 하안사회종합복지관 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봉철 지부장이 개회사를 선언하고, 금번 행사는 광명시 장애인합창단이 제20회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단에서 금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 자리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면서 다시 한번 경기도 시의회 의원, 경기도 도의원 여러분들께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장애인들을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1부 행사는 자체 축하공연으로 광명시 장애인합창단의 제20회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나라와 CM송 메들리 두곡을 불러 힘찬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서 광명시 장애인 합창단의 반주자로 그리고 경희대학교에 출강하시며, 용산 구립 반주자, 광명 성악연구회 음악코치로 활동하시는 피아니스트 정효섭 반주자가 쇼팽의 ‘녹턴’op.27, no.2 마치 피아노로 노래하듯 감미롭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서 광명시 장애인 합창단의 지휘자 및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주임교수이자 성악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테너 이종융 성악가의 ‘못잊어’와 ‘Musica proibite 금지된 음악 / S. Gastaldon’곡은 광명극장을 웅장한 성악의 장으로 만들었다.

2부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복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위한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고, 광명시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등 정계 인사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다.

 

 

 

3부 행사는 전.KBS 탤런트였던 박시영 광명시 홍보대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연애인 공연팀이 출연하여 트로트와 감성어린 곡들로 관중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하나되는 모습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화평방송 국장 김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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