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목사 ... 삼화교회(Samhwa Methodist Church) 창립 50주년기념예배 및 임직식
[화평방송 – 충북]
(사)예수교대한감리회(이하-예감) 삼화교회(전.감독 이명구 목사 시무)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30일 오전 11시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에 위치한 삼화교회 본당에서 삼화교회 본당에서 창립5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장로, 권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삼화교회 50주년 “이는 희년이니 너희에게 거룩함이니라!(레25:12)”
이 뜻깊은 날을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로 정하고 이날 본 교회 출신의 교역자와 성도들 교회를 찾아와서 50주년을 축하하며, 본 교단(예수교대한감리회)의 목사님들도 많이 오셔서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삼화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는 예감 전.감독 이명구 담임목사가 모든 행사의 인도 및 집례를 하고 1부 감사예배는 김태희 목사(충주교회)가 기도하고, 황원상 목사(호산나교회)가 성경봉독(딛1:5~6)하고, 이정순 사모가 옥카리나 연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어서 예수교대한감리회 원형석 감독은 “장로를 세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삼화교회와 성도들도 그동안 힘들었던 것은 뒤로하고 이제 50년 ‘희년’을 맞아 화목하고 감사가 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세우다’는 기둥은 움직이지 않고 늘 그 자리에서 버팀목이 되고 지키듯이 새로 임직받은 분들은 교회에 기둥 같은 일꾼이 되어야 하고 기둥은 곧고 흔들림이 없다. 또 장로는 믿음의 그릇이 커야 한다. 존경받는 장로는 짐을 질 줄 알아야 한다.라면서 장로는 섬겨야 하고, 돌아보아야 하고 축복받고 진실해야 한다.라면서 ‘영.육이 함께 복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제2부 취임식은 예감 전.감독 이명구 담임목사가 집례하고, 방만영 목사(충북지방회 서기)가 안수자 소개하고, 집례자 이명구 목사가 장로취임 서약 취임자 소개, 권사 취임 서약, 교우 서약하고, 장로 안수 및 성의 착의 공포하고, 삼화교회 제11대 담임 정용근 목사(충북지방회장)가 장로 직첩을 수여하고, 담임 이명구 목사가 장로취임 패 수여하고, 임종완 목사(도일교회), 교단총무 이범식 목사, 10대 담임 김성철 목사가 권사 취임자 축복기도하고, 담임 이명구 목사가 권사 취임 패 수여하고, 삼화교회 제4대 담임 김창기 목사(전.감독, 충주교회 원로)와 조경행 목사(전.감독, 북이전원교회 시무)가 권면하고, 취임자들이 교회에게, 교회에서 취임자들에게, 취임자들이 담임목사에게 각각 기념품을 증정하고 이어서 꽃다발을 증정했다.
3부 축하순서에 유민우 학생이 바이올린 연주하고, 50주년 기념준비위원장 정석봉 장로가 연혁 보고하고, 창립 50주년 기념영상 후 제1대 담임 임문선 목사, 제5대 담임 이병서 목사, 본교회 출신 김준영 목사, 이정철 목사 순서로 각각 축사하고, 박홍림 장로가 답사하고, 삼화교회 담임이며 예감 전.감독 이명구 목사님의 아들 이재필 전도사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축가를 부르고, 담임목사가 내빈 소개하고, 정석봉 장로가 광고하고 담임 이명구 목사의 축도로 삼화교회 창립 50주년 모든 행사를 성료했다.
화평방송 국장 김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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